회사의 업무를 진행하다가 보면 외주업체에게 업무를 요청할 경우가 생긴다.
이때 작성해야 하는 문서가 "업무요청기술서" 혹은 "업무기술서"이다.
업무기술서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통 업무기술서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작성이 된다.
1. 해당 업무의 목적
2. 해당 업무의 범위
3. 요청 업무의 상세
4. 기타 요구사항등
각 항목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자
먼저, 1. 해당 업무의 목적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작성한다.
목적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추후 개발이 진행되면서 많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계약에 따라서 업무기술서는 계약서의 일부로 첨부될 수도 있는데 만약 이렇게 첨부가 되면 수정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럼 법적인 문제로까지 갈 수 있으므로 업무기술서는 정확히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모호한 표현은 지양해야 된다.
2. 해당 업무의 범위
추후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이 업무의 범위이다.
업무의 범위가 불명확하면 해당 개발이 어디까지 개발해야 되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끝이 없는 터널을 가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업무기술서를 받는 입장이라면 업무의 범위를 반드시 확인하며, 계약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3. 요청 업무의 상세
업무기술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만큼 상세하게, 정확하게 작성하면 개발 시 회의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것이다.
4. 기타 요구사항
1~3번까지 넣지 못한 추가 요구사항 및 기타 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업무기술서는 계약과 바로 관련 있는 만큼 최대한 정확한 내용을 작성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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